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실 건가요?
저축? 주식? 투자?
엠제이 드마코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라!'라고 이야기하며 부자로 향하는 부의 추월차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빠르게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은 많겠지만 저자는 돈이 열리는 나무를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 씨앗 5가지를 제시합니다.
부자가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씨앗들, 저와 함께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누구든 부자로 만들어주는 사업 씨앗 5가지>
돈이 열리는 나무가 될 수 있는 사업 씨앗은 다섯 가지가 있다.
주의할 점은, 이 다섯 가지 씨앗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씨앗을 서로 이종 교배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1) 임대 시스템
2)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 자원 시스템
1) 임대 시스템
부동산은 대표적인 ‘임대 시스템’으로 오래된 방법이긴 하지만 여전히 부자가 되는 확실한 길이다.
부동산은 스스로의 시스템에 의해 유지된다는 점에서 부의 기본이자 완벽한 예시다.
부동산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의 95%는 소극적으로 세입자는 집주인의 소유물을 사용하는 대가로 머무는 시간만큼 돈을 지불한다.
부동산이 아니어도 임대 시스템은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 가능하다.
장비나 차량 임대 또는 로열티나 라이선스 등도 매달 반복적으로 수입을 거둘 수 있는 ‘임대 시스템’의 일종이다.
임대 시스템은 소극성 정도가 높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돈 나무다.
2)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인터넷 덕분에 백만장자가 된 사람이 많다는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픈 소리이다.
인터넷과 컴퓨터 시스템이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갖는 이유는 인터넷는 결과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웹사이트를 하나 가지고 있다면 수백만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지만 방 세 개짜리 집을 한 채 가지고 있다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다.
이 차이 때문에 인터넷은 현존하는 사업 아이템 중 최고로 꼽힌다.
소프트웨어는 쉽게 복제가 가능하므로 이윤을 남기기 좋다.
일단 코드를 짜기만 하면, 제품을 한 개든 1만 개든 쉽게 판매할 수 있다.(말은 쉽지만 전공자가 아닌 이상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다.
소프트웨어는 적절한 유통 과정을 거치면 수백만 명에게 복제해서 판매할 수 있고 그 과정에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는다.
3) 콘텐츠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은 정보를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정보는 인터넷이나 물리적 유통 시스템 등 다양한 여타 시스템을 통해 퍼져 나갈 수 있다.
콘텐츠 유통의 최신 트렌드는 컴퓨터 시스템과 관련되어 있다.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전자책, 그리고 온라인 잡지 등은 컴퓨터 시스템과 콘텐츠 유통이 혼합된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콘텐츠 역시도 시간으로부터 자유롭다.
4) 유통 시스템
유통 시스템은 제품을 다수의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안된 모든 구조 및 조직을 의미한다.
유통 시스템은 콘텐츠나 컴퓨터 시스템 같은 다른 씨앗들과 결합할 수 있다.
제품을 개발할 경우, 개발 그 자체는 과정의 절반일 뿐이고 나머지 절반은 유통에 달려 있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적절한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빛을 보지 못한다.
예를 들어 아이폰 개발자는 아이폰의 ‘앱 스토어’를 활용해서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
유통은 구조에 대한 통제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새로 나온 비타민 제품을 판매하고자 한다면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는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5) 인적 자원 시스템
아마존 닷컴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근간을 이루고 인적 자원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유통 시스템이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운영하기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하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예측이 불가능하고 비싼 자원인 데다가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적 자원 시스템은 항상 소극성을 떨어뜨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지금 현재 사업의 소극성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한다.
만약 커피숍을 하나 운영하면서 직접 관리한다면 소극성은 제로다.
매장 관리인을 고용 즉, 인적 자원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약 40%까지 소극성 수준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소극성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좋은 직원은 돈이 열리는 나무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지만 나쁜 직원은 나무의 열매를 따 먹는 존재이므로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내 현재 상황에서 위의 5가지 시스템을 나에게 적용해보자.'
1) 임대 시스템
나는 가지고 있는 자본금이 없는 상태이므로 아직 임대 시스템을 구축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제 갑자기 임대할 수 있는 물건이나 시스템이 나타날지 모르므로 관련 지식을 천천히 쌓아나가며 대비해야 한다.
2)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나는 컴퓨터를 잘 다룰 줄 모르지만 웹사이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널리 퍼져 있다.
나만 정보를 잘 수집한다면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력자 없이 지금 내 수준에서는 뛰어들기 무모하다고 생각한다.
3) 콘텐츠 시스템
내가 현 상황에서 만들 수 있는 시스템과 가장 가까이에 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전자책과 같은 분야는 지금 현재 관심 있게 보고 공부하고 있는 분야이다.
자본이 들지 않기에 접근성이 매우 좋지만 반대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은 나한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으로서의 가치가 낮다는 반증이다.
무수히 많은 콘텐츠 속에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4) 유통 시스템
현재 내가 가진 인사이트로는 접근하기 힘든 시스템이지만 이는 언젠가 뛰어넘어야 할 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상적인 성장 단계는
1. 콘텐츠를 열심히 제작해서
2. 내가 생산하는 콘텐츠의 가치를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3. 내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많이 모은 후
4. 그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요구하는 것을 캐치하여
5. 그것을 상품화한다.
상품화를 하고 난 후 최종적으로 판매까지 가려면 유통과 관련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유통과 관련된 지식을 공부하는 시점은 내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고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는 단계일 것이다.
그 시점이 올 때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자.
5) 인적 자원 시스템
상품을 만들고 유통하여 판매하는 시점까지 내가 성장한다면 인적 자원 시스템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상품의 종류, 개수가 늘어날수록 당연히 나 혼자 감당할 수 없다.
인적 자원 시스템과 관련한 지식은 실제로 내가 상품을 만들어내고 판매하는 시점부터 필요하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땀흘려 돈 버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 스스로 일하도록 해야 한다.
저자가 제시한 여러 시스템을 엮어서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부의 추월차선으로 입문하기 위한 시작 단계라고 본다.
돈 나무에서 알아서 돈 열매가 자라날 그 순간을 꿈꾸며 노력하자.
<부자되기 싫으면 안봐도 되는 글>
경제적 자유를 위해 빠른 길을 택한 젊은이들[광화문에서/염희진]
미국의 사업가 엠제이 드마코가 쓴 ‘부의 추월차선’은 부자가 되는 세 갈래 길을 보여준다. 이 책에 따르면 인도(人道)는 버는 만큼 소비하는 사람들이 걷는 길로 부자가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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